[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4.06.26 oks3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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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저널리스트 캐서린 레이븐스가 어느 무명작가에게 자신의 비밀이 담긴 소설을 받게 되고, 이 작가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그래비티', '로마'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 메가폰을 잡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캐롤', '오션스8'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입증한 케이트 블란쳇이 캐서린 역을 맡았다. 정호연은 '킴(Kim)'역을 맡았으나 구체적인 캐릭터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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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을 통해 신인 배우에서 단번에 글로벌 스타가 됐다. 그는 2022년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적인 거장과의 작업을 통해 정호연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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