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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마이너 강등' 배지환, 트리플A에서 3안타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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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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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거 배지환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배지환이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쏟아내며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 배지환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이노바티브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도루로 활약했습니다.

배지환의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타율은 0.360까지 치솟았습니다.

배지환은 올 시즌 빅리그 8경기에서 타율 0.208의 성적을 낸 뒤 지난 4일 오른쪽 손목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에 전념하던 배지환은 어제 인디애나폴리스 소속으로 이관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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