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해외 스타 소식

정호연, 첫 할리우드作 '누군가는 알고 있다' 10월 11일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감독·케이트 블란쳇 만남…Apple TV+ 시리즈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정재 '애콜라이트'에 이어 정호연 '누군가는 알고 있다'가 온다.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케이트 블란쳇의 만남, 그리고 정호연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Apple TV+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 ? Disclaimer가 10월 11일 전 세계 공개를 확정 짓고 첫 스틸을 공개했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다른 이들의 악행을 폭로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 올린 저명한 저널리스트 캐서린은 어느 날 가장 어두운 비밀을 폭로 당할 위기에 놓인 그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받아 보게 되고, 이 소설을 쓴 작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작가를 찾아내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 그리고 남편 로버트(사샤 바론 코헨)와 아들 니콜라스(코디 스밋 맥피)와의 관계가 무너지기 이전의 과거와 직면해야 하는 캐서린의 이야기를 전한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총 7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11일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한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케이트 블란쳇이 캐서린 역을 맡았으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케빈 클라인, 사샤 바론 코헨, 레슬리 맨빌, 코디 스밋 맥피, 루이스 패트리지, 레일라 조지, 그리고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 액션 시리즈부문 여자 연기상을 수상한 정호연이 함께해 기대를 높인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제작사인 에스페란토 필름(Esperanto Filmoj)과 어나니머스 콘텐트(Anonymous Content)가 제작을 맡았다. 총괄 제작으로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을 비롯 가브리엘라 로드리게즈, 데이비드 레빈, 스티브 골린 그리고 원작 소설의 저자인 르네 나이트가 이름을 올렸다.

'그래비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한 엠마누엘 루베즈키와 '맥베스의 비극' '인사이드 르윈'의 브루노 델보넬이 촬영 감독과 총괄 제작을, 도널드 사부린과 카를로스 모랄레스도 총괄 제작을 함께 했다. '바비' '007 노 타임 투 다이'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피니즈 오코넬이 음악 감독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