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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가 미국 빌보드에서 활약을 이어갔다./KQ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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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지난 5월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빌보드 200'에서 69위를 기록했다.
앞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200' 2위를 석권했으며 지난주에는 해당 차트에서 6위를 차지해 해당 차트의 톱 10에 2주 연속 진입한 바 있다. 이어 이번 주에는 '빌보드 200' 차트 69위에 안착하며,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에이티즈의 미니 10집은 발매 이후 한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 200' 3주 연속 진입을 비롯해, 써클 주간 앨범 차트 2위(6월 9일~15일), 영국 오피셜 차트(6월 21일 자)의 오피셜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Official Independent Albums Chart) 11위, 오피셜 피지컬 앨범 차트(Official Physical Albums Chart) 31위, 오피셜 앨범 세일즈 차트(Official Albums Sales Chart) 34위, 오피셜 스코티시 앨범 차트(Official Scottish Albums Chart) 40위 등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 진입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마와진(MAWAZINE)'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마와진' 무대에 오른 이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탄탄한 라이브 실력까지 뽐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되는 니혼 TV의 '비트 액스(BEAT AX Vol.4)'에 이어 30일 '쇼! 음악중심 in JAPAN'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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