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골프가 전국 230여 명문 골프장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주 그린필드 CC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골프 애호가들에게 더욱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제주 그린필드CC는 제주공항 및 시내 중심부에서 각각 30분,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기존 고품질 잔디와 독특한 코스 디자인으로 인정받았으나, 클럽하우스와 부대시설의 부족으로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탈골프는 클럽하우스와 부대시설을 대규모로 리모델링하고, 골프 장비 교체와 운영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한 골프텔과 스페이스캡슐을 도입해 리조트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토탈골프는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4인용 무기명 골프 회원권을 출시해 골프 문화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전국 230여 골프장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회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전국의 다양한 명문 골프장에서 우선 예약과 그린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회원권은 5년 만기 보증금 반환형으로, 제주 그린필드CC뿐만 아니라 그린필드 양양CC, 서귀포JS호텔, 해운대JS호텔(예정) 등에서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종범 토탈골프 회장은 "전국 명문 골프장과의 제휴를 통해 회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골프 문화 체험을 통해 회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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