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화성 화재사건 수사본부는 오늘(25일) 오전 발견한 실종자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4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23명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건 최초 사망자인 50대 한국인과 시신이 크게 훼손된 채 수습된 40대 한국 귀화자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신원이 파악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외국인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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