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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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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브라보 빗썸’으로 임직원 건강과 마음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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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빗썸은 임직원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사내 프로그램 ‘브라보 빗썸’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빗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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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빗썸은 임직원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가장 호응이 높은 활동들로 구성된 맞춤형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현재 브라보 빗썸은 임직원 개개인의 심리, 피지컬 케어 프로그램부터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을 함께 배우는 그룹 클래스, 팀워크에 도움을 주는 조직 단위 소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먼저 빗썸은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청자는 사전 예약을 통한 대면 방식으로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직장생활 및 대인관계 등 업무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개인정서, 가족관계, 성격 등 심리영역 전반에 대한 상담까지 가능하다.

또 물리치료사, 스포츠 의학 전공자 등의 근골격계 전문가가 방문하는 별도의 피지컬케어 공간을 마련, 사내 피지컬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직원들은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시간 중 1일 1회, 약 30분의 안마로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대부분의 사전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직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와 함께 평일 오전과 오후에는 요가·필라테스 그룹 클래스를 운영한다. 최대 20명의 직원들과 함께 요일에 따라 집중 스트레칭 클래스와 다양한 요가 클래스, 그리고 소도구를 활용한 근막이완 테라피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팀원들간의 소통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팀빌딩 프로그램은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유대관계를 형성해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설문과 현장 컬러성격분석(CPA) 검사를 통해 인적성, 직무능력, 상호 관계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은 “브라보 빗썸은 빗썸 임직원 행복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개인은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시간을, 팀은 결속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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