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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4 (일)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팀은 연장 접전 끝 워싱턴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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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선발 유격수로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

SD, 연장 10회말 프로파 2타점 적시타로 7-6 승리

뉴스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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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팀도 10회말 연장 승부 끝에 워싱턴 내셔널스에 역전승했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1(271타수 60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재치 있는 플레이로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회말 1사 주자 1, 3루 득점권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워싱턴 선발 패트릭 코빈(35)의 92.5마일(약 149km)짜리 싱커에 번트를 시도했다.

김하성 배트에 맞은 타구는 3루 쪽 라인을 타고 흘러갔고, 상대 팀 투수 코빈이 공을 잡았을 때는 이미 3루 주자 제이크 크로넨워스(27)가 홈을 밟은 상황이었다. 아울러 김하성도 빠른 발로 1루에서 세이프돼 시즌 37번째 타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후속 카일 히가시오카의 2루타 때 홈까지 들어오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코빈의 5구째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헛돌리며 삼진을 당했다.

7회말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네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샌디에이고가 5-6으로 뒤진 10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김하성은 워싱턴 불펜 헌터 하비를 상대로 귀중한 볼넷을 얻어 진루에 성공했다. 이어 주릭스 프로파가 2사 만루에서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치며 김하성은 또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프로파의 결승타에 힘입어 워싱턴에 7-6 역전승을 거두며 42승 41패로 내셔널리그(NL) 3위 자리를 유지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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