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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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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소식] 백세미, 전남 10대 쌀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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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곡성 백세미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유기농 백세미가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백세미는 특유의 구수한 누룽지 향과 함께 단백질과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나다.

농림축산식품부·한국유기농업협회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석곡농협은 품질 관리를 위해 100% 계약재배와 친환경 농법으로 백세미를 생산하고 있고, 가공식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농협과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 백세미가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고품질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곡성 제호정 고택 체험행사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호정 고택과 종갓집 활용사업 운영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전남종가회 곡성지부와 협력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곡성 제호정 고택과 최근 국가 명승으로 승격된 함허정 일원에서 6월부터 다양한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도림사 탐방, 곡성 시장 체험, 전유성과 함께하는 '21세기 인문학당', 고택에서의 마술쇼와 음악회, 기차마을 투어, 한옥 숙박 체험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제월섬 산책, 고택 그리기, 천연염색, 유생복 체험, 문화유산 탐방 등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선보인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해당 프로그램은 매년 조기 예약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곡성 제호정 체험은 올해 5차례, 오는 10월 19일 추가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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