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잉글리시빌리어드 국내1위 이대규가 최근 열린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결승에서 이근재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규는 최근 참가한 3개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초강세를 이어갔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잉빌 결승
이근재에 프레임스코어 2:1 역전승
공동3위 황철호 허세양
이근재에 프레임스코어 2:1 역전승
공동3위 황철호 허세양
국내 잉글리시빌리어드 1위 이대규가 전국대회에서 3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대규(인천시체육회)는 최근 전북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 잉글리시빌리아드 결승에서 이근재(6위, 부산시체육회)에 프레임스코어 2:1(21:100, 100:48, 100:76) 역전승을 거뒀다.
![]() |
1년9개월만의 정상 도전에 나섰던 이근재는 결승에서 이대규에 패해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
‘2024 남원 전국당구선수권’에서 공동3위에 오른 황철호(왼쪽)와 허세양.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반면 지난 2022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우승 이후 1년9개월만에 우승을 노렸던 이근재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공동3위는 황철호(4위, 제주특별자치도청)와 허세양(7위, 충남체육회)이 차지했다.
이대규는 첫 프레임을 21:100으로 내줬지만 2프레임을 100:48로 따낸 뒤 3프레임도 100:76으로 승리,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우승으로 이대규는 최근 전국대회에서의 초강세를 이어갔다. 이대규는 불참한 ‘2024 그랑프리 1차’ 대회를 제외하고, 최근 출전한 전국잉빌대회서 3연속 정상(대한체육회장배, 국토정중앙배, 남원전국당구선수권)에 올랐다. [남원=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