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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한국시간) 개인 채널에 독점 보도로 "판 니스텔로이가 텐 하흐 감독의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판 니스텔로이는 벵상 콤파니 감독 후임으로 번리를 이끌 예정이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칭 스태프로 진로를 변경할 거로 보인다. 공식적인 건 다음 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판 니스텔로이는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공격수 출신이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PSV 에인트호번에서 활약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눈에 들었고 2006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꽤 굵직한 기록을 갈아치웠고, 2005년 입단한 박지성과 1년 동안 함께 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 함부르크, 말라가에서 커리어를 보냈고 축구화 끈을 푼 뒤엔 지도자의 길에 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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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 감독이 유력했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접점이 생겼다. 지난 시즌 경질 위기에 몰렸다가 극적으로 잔류한 텐 하흐 감독 사단으로 들어갈 가능성이다. 짐 랫클리프 구단주와 이네오스 그룹은 지난 시즌 총 리뷰를 통해 텐 하흐 감독 잔류를 결정했지만 모든 권한을 주진 않았다. '매니저(manager)'에서 '헤드 코치(head coach)'로 보직을 변경해 전술적인 역량에만 집중하도록 요구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가 결정된 뒤 "지난주에 갑자기 나에게 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보들과 접촉한 건 비밀이 아니었다. 이비자에 직접 와 이야기를 했다. 우리는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고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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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절)
1998년~2001년 PSV 에인트호번
2001년~200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6년~2010년 레알 마드리드
2010년~2011년 함부르크
2011년~2012년 말라가
(지도자 경력)
2014년~2016년 네덜란드 대표팀 수석코치
2020년~2021년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2021년~2022년 PSV 에인트호번 U-21 팀 감독
2022년~2023년 PSV 에인트호번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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