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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장하다 U-13 리틀야구 대표팀 일본 꺾고 미국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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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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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13 인터미디어트 리틀야구대표팀이 아시아 예선에서 우승하며, 월드시리즈 2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22일, 일본 나리타시 나스파 구장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일본 리틀야구 대표팀에 2-0으로 승리하며, 미국 본선행을 확정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선발 김태민(용인수지구)이 4이닝 9삼진 1피안타 무실점을 선보인 데 이어 홍연준(인천서구)이 3이닝 무피안타 4삼진으로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일본 대표팀이 1루를 밟을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았고, 그 중 무려 네 번이나 콜드게임을 만들어냈다.

대표팀은 2회 김도현(양천구)의 좌익선상 3루타에 이은 장우석(오산시)의 기습번트 안타로 선취점을 만들어 냈고, 3회에 문희건(시흥시)의 3루타에 이은 김민준(인천서구)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만들었다.

대한민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월드시리즈 2연패를 향해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7월말 캘리포니아 리버모어에서 개최되는 미국 월드시리즈 본선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U-13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대표팀 명단

감독 : 김문상(수원권선구리틀 감독)
코치 : 이현기(시흥시리틀 감독), 김진수(화성서부리틀 감독)
선수 : 홍연준, 김민준, 황준희(인천서구), 유현준, 김태민(용인수지구), 김동현(화성서부), 김선빈, 문희건, 오준혁(시흥시), 장우석(오산시), 김도현(서울양천구), 이산(서울구로구), 김상현(광명시)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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