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17’ 대회에서 이긴 권지후(왼쪽)가 KMMA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M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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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가 22일 대구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뽀빠이연합의원 KMMA19’ 대회를 개최한다.
모두 37개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KMMA대표이자 현 UFC 해설위원 김대환과 차도르, 정용준 전 UFC 및 로드FC 해설위원이 경기 해설을 맡는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는 킥복싱 20전 19승 1패 기록을 보유한 권지후(23·팀매드본관)와 영국 출신 종합격투가 제임스 로즈(28·쎈짐성서)가 3분 3라운드 미들급(-85kg 이하) 매치에서 격돌한다.
KMMA는 UFC 해설위원 출신인 김대환과 정용준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아마추어 MMA 전문단체다. 한국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기회를 제공해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설립됐다.
KMMA는 지난 2022년 10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매월 대회를 개최해왔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경험 축적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KMMA 출신 아마추어 선수들은 블랙컴뱃과 로드FC, 링챔피언십, 젠틀맨플라워FC 등 국내 메이저 단체에서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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