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팝 가수 김아름 첫 단독콘서트·이승윤 신보 '역성' 발매
르세라핌 |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르세라핌, '상반기 베스트 아티스트' 선정 = 그룹 르세라핌이 21일 일본 아마존 뮤직이 발표한 '상반기 베스트 아티스트' K팝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달 31일까지의 기록을 집계한 해당 차트는 음반 판매량과 음원 스트리밍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아마존 뮤직은 "르세라핌의 '이지'(EASY)는 발매와 동시에 차트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았고, 전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앞서 빌보드 재팬이 발표한 '2024 상반기 차트'의 '톱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K팝 최고 순위인 11위에 오른 바 있다.
르세라핌은 오는 29일부터 효고, 아이치, 가나가와, 후쿠오카 등 4개 지역에서 데뷔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아름 단독 콘서트 '썸머 시티' |
▲ 데뷔 후 첫 단독공연 하는 김아름 = 시티팝 가수 김아름이 8월 3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공연 '썸머 시티'(Summer City)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스페이스 사운드가 밝혔다.
2018년 정규 앨범 '론리'(Lonely)로 시티팝 가수 활동을 시작한 김아름이 단독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선'을 비롯해 '하이틴', '아쿠아'와 신곡 '춤' 등을 들려준다.
1980∼90년대 대중음악 명곡을 재해석한 무대도 마련된다. 김아름이 정식 리메이크해 발표했던 '이 밤이 지나면'을 포함해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등을 선보인다.
이승윤 신보 '역성' 콘셉트 포토 |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신보 '역성'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다음 달 3일 정규 3집 선발매 음반 '역성'을 선보인다고 소속사 마름모가 밝혔다.
'역성'은 이승윤이 하반기에 발매할 예정인 정규 3집의 트랙 일부를 담은 음반이다.
더블 타이틀곡 '폭포'와 '폭죽타임'을 포함해 대학 축제 등에서 선보인 미발매 신곡 등 총 8곡이 수록된다.
이승윤은 지난 1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은색과 흰색 의상을 입은 모습이 교차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음반의 콘셉트를 예고했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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