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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고현정, 갑질 루머에 억울함 토로...“들으면 원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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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갑질 루머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 게시된 영상에서 배우 고현정이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최근 SNS를 개설하며 화제가 된 고현정은 팬들과의 소통을 즐기고 있으며, 팬들의 댓글에 큰 위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사진을 올릴 때마다 팬들이 댓글을 달아주면 정말 감사하고 감동받는다”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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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갑질 루머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엘르 코리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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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코리아’에 게시된 영상에서 배우 고현정이 화보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사진=‘엘르 코리아’ 캡처


고현정은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하며, “일하는 모습이나 기사로만 보이는 강하고 씩씩한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억울한 일도 많고 세상사에 공감도 많이 한다”고 덧붙이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녀의 일하는 자세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좋게 봐주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러한 평가들로 인해 상처받기도 한다는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앞서 ‘요정재형’에 출연해 “저 생각보다 착해요~”라고 말한 고현정은 갑질 루머에 대해 “제가 갑질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런 소리를 들으면 원통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사석에서 그런 얘기를 잘 안 하지만, 재형 오빠에게는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한, 고현정은 자신의 최애 캐릭터로 ‘모래시계’와 ‘선덕여왕’을 꼽았다. ‘마스크걸’에 대해서는 “장르적으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싶었다”며 작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요정재형’ 출연 이후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녀의 진솔한 인터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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