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난민 이야기, 찾아가는 난민 이해 교육' 현장 |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난민 이해 교육과 그림 공모전 등 국내 난민 아동의 권리 옹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 7세 미만 미취학 난민 아동 244명을 비롯해 부모와 가족 등 632명을 대상으로 8억6천760만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난민 아동의 월 양육비와 보육비를 지원하고, 양육자 교육도 하고 있다.
경인지역본부는 경기·인천 관내 초중고 및 기관을 대상으로 '꿈꾸는 난민 이야기, 찾아가는 난민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동부지역본부는 지난달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난민 아동과 함께 살고 싶은 세상 그리기를 주제로 '난민 아동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서울지역본부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리는 '제9회 난민영화제'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며, 서부지역본부는 12월까지 난민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난민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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