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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에녹 “‘최수영 친언니’ 최수진에 차인 거 맞다”, 소문 해명하다 자폭 (‘신랑수업’)[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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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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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에녹이 최수영 친언니에게 차였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마리아에게 소개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아는 에녹에게 5살 차이가 나는 구잘을 소개시켜줬다. 구잘은 “우주베키스탄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서 거주한 지 20년 됐다”라며 찐 한국인 면모를 드러냈고, 마리아는 “나보다 한국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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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리아는 “내가 왜 갑자기 언니 불렀냐면 오빠가 이번에 차였다고 들었다”라고 폭로해 에녹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에녹은 “그 얘기를 왜 하냐”라고 했고,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은 깜짝 놀라 물었다.

앞서 에녹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의 친언니인 최수진과 데이트 하는 등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설렘을 안겼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에녹은 “차인 건 아니고”라면서도 “아무것도 없었잖아”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에녹은 결국 마리아에게 “차인 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진 거다”라고 했지만 “차인 게 맞다”라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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