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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6 (화)

PSG서 '7배' 150억 준답니다, 제발 보내주세요…'나폴리 감옥'에서 절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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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PSG가 나폴리의 에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연봉으로 150억 원을 준비하고 있다. 계약 기간은 4년 이상 제시할 전망이다.

그러나 나폴리는 잔여 계약기간 3년 준수를 외치면 꿈쩍도 않고 있다.

나폴리 소식을 전하는 '나폴리 매거진'은 19일(한국시간)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시즌당 1100만 달러(약 150억원)를 제안했다"며 "PSG는 흐비차에게 4-5년 계약을 제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PSG는 이번 여름 내내 흐비차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흐비차도 나폴리를 떠나고 싶어 하지만 구단이 막고 있다. 흐비차의 이적과 관련해 양측이 갈등을 겪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7일 흐비차 아버지의 말을 전했다. 흐비차 아버지는 "나는 흐비차가 나폴리에 머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는 1년 동안 4명의 다른 감독들과 일했다. 이것은 나에게 많은 걱정을 줬다. 비록 그것이 나에게는 불편하더라도 그는 스스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도 이런 상황이 되자 입장을 발표하며 강대강으로 가고 있다. 나폴리는 "우리는 흐비차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음을 상기하고 싶다"며 "흐비차는 판매 불가 선수다. 흐비차의 에이전트는 어디로 갈지 결정하지 않지만 계약이 언제 진행되는지 결정하는 것은 나폴리다"며 흐비차를 팔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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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비차는 말을 아꼈다. 조지아 국가대표 선수로 유럽축구연맹(UEFA)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만 집중한다는 것이다. 흐비차는 "나는 유로 2024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다음 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지금은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고 조지아에만 집중하고 있다. 주변에서 말하는 모든 것을 고려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2001년생의 흐비차는 지난 시즌 김민재와 함께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러시아의 루빈 카잔에서 나폴리로 이적해 첫 유럽 5대 리그 생활임에도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그의 기록은 대단했다. 그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2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첫 시즌부터 리그 두 자릿수 득점과 두 자릿수 도움을 올렸다. 첫 시즌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한 번에 받았다.

이번 시즌은 팀은 좋지 않았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끈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과 결별한 뒤 새로운 감독으로 뤼디 가르시아 감독을 선임했으나 대실패였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2번이나 감독을 바꾸는 혼란스러운 시즌을 보내며 리그를 10위로 마무리했다.

팀의 부진 속에서 흐비차는 팀 내 에이스 활약을 톡톡히 했다. 흐비차는 리그 34경기에서 11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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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새로운 감독으로 우승 청부사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나폴리로서도 흐비차는 핵심이기에 팔고 싶지 않은 것도 당연하다.

PSG는 이번 여름 내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PSG는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를 FA(자유 계약)로 레알 마드리드로 보냈기에 새로운 에이스로 흐비차를 데려오고자 한다.

PSG가 준비한 연봉도 파격적이다. 주급통계매체 '카폴로지'에 따르면 흐비차가 나폴리에서 받는 연봉은 154만 유로(약 22억원)이다. PSG가 그의 연봉으로 현재 연봉의 7배가 넘는 금액을 제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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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나폴리 SNS

김준형 기자 junhyo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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