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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자, 김정현 기자) 주중 코리아컵 경기에 제시 린가드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다.
FC서울과 강원이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맞대결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은 32강에서 서울 이랜드(2부)와 서울 더비를 펼쳐 황현수의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강원은 화성FC(3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서울과 맞대결하게 됐다.
현재 K리그1 순위로만 보면, 강원이 우세한 상황이다. 강원읜 최근 5연승을 포함 리그 7경기 무패(6승 1무)라는 대단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야고와 양민혁 등의 활약에 힘입어 강원은 리그 최다 득점 2위(32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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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실점(27실점) 팀임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공격력으로 이를 이겨내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무려 15골을 터뜨리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반대로 서울은 최근 리그 5경기 무승(3무 2패)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홈에서 5연패를 당하면서 홈성적이 크게 부진한 상황이다. 가장 최근 홈 승리는 지난 4월 3일 김천상무전 5-1 대승으로 두 달이 넘게 홈에서 이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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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4-4-2 전형으로 나선다. 백종범 골키퍼가 장갑을 끼고 김진야, 황현수, 슐라카, 이태석이 수비를 구성한다. 중원은 시게히로와 팔로세비치가 지키고 측면 공격은 강성진, 윌리안이 맡는다. 최전방에는 신예 강주혁과 김신진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박동진, 임상협, 한승규, 류재문, 최준, 권완규, 최철원이 대기한다. 린가드와 기성용 모두 휴식을 취한다.
강원도 같은 4-4-2 전형으로 맞선다. 박청효 골키퍼를 비롯해 류광현, 이지솔, 신민하, 이유현이 수비를 구축한다. 중원은 카미야와 강지훈이 지키고 측면에 정한민, 최성민이 위치한ㄷ. 최전방에는 김해승과 웰링턴이 나와 득점을 노린다. 강원 벤치에는 이광연, 조현태, 김우석, 유인수, 이동진, 송준석, 갈레고가 대기한다. 야고와 양민혁 등 핵심 선수들은 모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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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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