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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의 왼손 투수 이의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왼손 투수 이의리가 오는 20일 팔꿈치 수술을 받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18일) 이의리가 일본으로 출국해 20일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 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과 뼛조각 제거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의리는 7월 7일 귀국합니다.
주사 치료 대신 수술대에 오르기로 한 이의리는 1승, 평균자책점 5.40으로 프로 4번째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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