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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손석희, 11년 만에 MBC 복귀하나 "새 프로그램 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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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석희 / 사진=JT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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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손석희 전 앵커가 '뉴스룸' 이후 11년 만에 MBC로 컴백한다.

18일 MBC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손석희 전 앵커와 새 시사 프로그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손석희 전 앵커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가 프로그램의 메인 진행을 맡는 건 2019년 '뉴스룸' 이후 5년 만이다. 또한 지난해 초 방영된 3부작 다큐멘터리 '세개의 전쟁' 제작 후 1년 반 만에 전해진 복귀 소식이다.

앞서 손석희는 지난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뉴스데스크' '100분 토론',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손석희는 2013년 JTBC 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해 '뉴스룸' 메인 엥커를 맡았다. 2018년 JTBC 대표이사도 역임, 2021년 총괄사장직에서 물러나고 해외 순회특파원으로 활동하다 10년 만에 JTBC를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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