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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블랙핑크 로제, YG 이웃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이적...테디와 인연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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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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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YG를 떠나 이웃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1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입장을 통해 블랙핑크 로제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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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로제가 더블랙레이블로 향한다는 설은 지난 17일 제기됐으나, 더블랙레이블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블랙레이블은 로제와의 인연이 깊은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로, 태양, 박보검, 자이언티 등이 소속돼 있다.

지난 2006년부터 2020년 초까지 YG엔터테인먼트 메인 프로듀서로 활동했던 테디는 더블랙레이블 대표가 됐다.

최근에는 테디가 Mnet '아이랜드2: N/a' 시그널송 'FINAL LOVE SONG'(파이널 러브 송) 제작에 참여했는데, 로제는 가창에 참여하며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바 있다.

앞서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2023년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재계약을 체결하면서도 개인 활동에 대해서는 계약을 갱신하지 않았다.

이후 제니는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 OA),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블리수, 리사는 'LLOUD'(라우드)에 새로 몸담으며 홀로서기를 공식화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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