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4인용식탁' 김가연, ♥임요환 이어 큰 딸도 관리? "다이어트 위해 휴학, 66→44 됐다"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김가연이 딸 다이어트를 위해 휴학을 선택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가연이 남성진, 김일중, 심진화를 초대해 함께 식사한 가운데 첫째 딸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가연은 남성진, 김일중, 심진화를 위해 19첩 보약 밥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봄에 보관해둔 냉이를 넣어 흑된장찌개를 대접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가연은 "남편은 일정 때문에 거의 해외에 있다. 요리를 해도 먹을 사람이 없다"라며 "둘째는 맨날 먹는 음식만 먹는다. 맛있는 걸 많이 만들고 싶은데 할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언니는 '4인용식탁'을 1년에 한 번씩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남성진은 "요리해줘도 잘 안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일중은 "복에 겨웠다"라고 말했다. 심진화는 "언니는 형부 요리를 하고 트레이로 갖다주고 바쁠 땐 먹여주기까지 하더라"라고 말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가연은 "우리 남편은 밖에 안 나간다. 하루종일 연습을 한다. 물리니까 매일 똑같은 음식을 해줄 수 없다. 그러니까 자꾸 다른 음식을 해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할 때 잘 먹는 음식을 보면 그걸 캐치해서 만들어준다"라고 말했다.

김일중은 "임요환 선수가 삼식이인가"라며 세 끼를 다 먹냐고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당연하다. 우리 남편은 야식까지 네 끼"라고 말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일중은 "남편 대회는 왜 그렇게 따라다니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남편 따라다니면서 헤어, 메이크업을 내가 다 해줬다. 인터뷰가 많다"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해외 대회를 따라가보니까 밥 먹을 시간이 없더라. 20분 만에 해결해야 되더라"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그걸 알게 되니까 해외 올 때 김치 양념을 얼려서 싸왔다. 미리 조사해서 고기도 얼려서 싸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아침에 남편이 씻는 동안 아침을 차려주고 점심 도시락을 만들어서 쉬는 시간에 찾아가서 먹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가연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남자로 좋아하기 보다 내가 게임을 좋아하니까 존경의 개념으로 남편을 좋아하게 됐다"라며 "이 사람은 계속 게임을 하는데 몰두할 때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남편은 내게 우상 같은 느낌이다. 그런 부분을 많이 존경한다"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어떨 때는 한 달에 한 두 번 볼 때도 있다"라며 "숙소가 있어서 숙소 생활을 한다. 그래도 우린 여전히 핫하다"라고 말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김가연은 첫째 딸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켰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첫째 딸 몸을 줄이고자 많이 노력했다"라며 "굶기진 않고 가뒀다. 휴학을 시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동시키는 곳에 보냈다. 한 달 다녀오니까 66에서 44사이즈가 돼서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첫째 딸이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자격증을 취득해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