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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심현섭, ♥미모의 여자친구 최초 공개…울산서 예비 신혼집 마련? (조선의 사랑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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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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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방송 최초로 여자친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현섭은 제작진에게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전송했고, 울산에 거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심현섭을 찾아갔고, "얼마나 되신 거냐. 교제하신 지"라며 물었다. 심현섭은 "거의 한 달, 두 달 가까이 된다. 횟수로는 7~8번"이라며 자랑했고, 제작진은 "서울에서 계속 내려오신 거냐"라며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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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은 "주말마다. 전국 숙박업소에 계신 호텔업 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데 (매주 묵기에는) 비싸다. 주말 성수기 대는 방이 없을 것 같아서. 그녀 집에 가서 잘 그런 단계가 아니다. 부모님 계신데. 그래서 여기 렌털을 했다"라며 설명했다.

심현섭은 "모른다. 여기가 신혼집이 될. 세상 일은 모르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 나아가 심현섭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 때문에 제 패션이 달라졌다. 화사하게 입어야 된다. 고모의 특명. 톡으로 다 보내줬다. 최대한 맞춘 거다"라며 심혜진이 보낸 메시지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이 옷 입고 어디 가시는 거냐"라며 질문했고, 심현섭은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 울산 지점의 오픈식이 있다. 그건 둘째치고 그녀가 온다. 거기에"라며 기대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가 올 시간이 되자 가게 앞에 나가 기다렸고, "제가 울산의 사위가 되려면 더 잘해야 한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때 심현섭 여자친구는 '꿈에 오빠 나왔다'라며 연락했고, 심현섭은 곧바로 전화를 걸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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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심현섭 여자친구가 가게에 도착했고, 심현섭은 "이렇게 예쁘게 입고 왔어"라며 깜짝 놀랐다. 심현섭은 '왕 VIP석'이라고 적힌 팻말을 준비해뒀고,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심현섭 여자친구는 심현섭과 식사하기 위해 밥을 먹지 않았다고 말했고, 심현섭은 "나는 이미 배부르다. 안 먹었지만 이렇게 (여자친구) 봐서 배부르다고"라며 전했다. 심현섭은 "이런 모습이 있구나. 잠을 못 잤냐"라며 걱정했고, 심현섭 여자친구는 "조금 못 잤다. 본다고 떨려서"라며 수줍어했다.

그뿐만 아니라 심현섭은 직접 음식을 만들었고, 여자친구만을 위해 밥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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