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즈파이팅챔피언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대회 WFC01 성황리에 마무리

위너즈 이름 건 위너즈파이팅챔피언십(Winnerz Fighting Championship)의 첫 번째 대회 ‘WFC01’ 아마추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FC01은 6월 15일(토) 서울 강남 소재 위너즈 사옥 내 케이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두 35개 경기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위너즈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WFC01에서 처음 시도되는 ‘팀레오’ 대 ‘병점MMA’ 5대5 팀배틀에서는 병점MMA가 4대0으로 승리했다. WFC는 앞으로도 팀배틀을 통해 전국 명문 팀과 소속 선수들의 위상을 알리고 대한민국 파이터들의 실력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사진=위너즈파이팅챔피언십 제공

위너즈 관계자는 “이번 WFC01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선수와 지도자에게 감사하다. 결과와 관계없이 스포츠 선수로서 좋은 경험을 쌓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블록체인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는 이번 WFC01 대회를 시작으로 가까운 미래에 프로 MMA 대회와 스페셜 매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며 추후 해외 시장에 진출도 생각하고 있다.

위너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스포츠 시장 혁신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블록체인의 투명성과 보안성을 활용해 선수와 팬, 스포츠 단체 간 신뢰를 형성하고 투명한 모금 활동 및 지원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WFC01 대회의 영상은 위너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대회 관련 각종 정보 및 신청서는 위너즈 공식 웹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FC 다음 대회는 9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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