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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하이브 음악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2만 관객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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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TXT·박진영 등 출연

온·오프라인 합산 관객 4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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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하이브가 음악 페스티벌 ‘위버스콘 페스티벌’로 2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다.

하이브는 15~16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양일간 총 2만 2000여명의 관객이 다녀갔고 1만 8000여명이 온라인 생중계로 공연을 지켜봤다. 하이브는 “온·오프라인 합산 관객이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었으며 온·오프라인 전체 관객 중 외국인이 56.5%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는 20여개 팀이 출연해 각각 실외와 실내에 꾸며진 ‘위버스파크’ ‘위버스콘’ 무대를 빛냈다.

첫째 날에는 10CM, 보이넥스트도어, 아일릿, 르세라핌, 이성경, 더뉴식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시아준수, 요아소비, 앤팀 등이 출연했다. 둘째 날에는 빌리, 츄,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이마세, JD1(정동원), 저스트비, 김재중, 플레이브, 서은광&임현식, 세븐틴, 투어스 등이 무대를 펼쳤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타 기획사에 속한 다양한 아티스트들까지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함께했다. 트리뷰트 스테이지에는 박진영이 올라 총 9팀의 후배 아티스트들과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박진영의 오랜 음악 동반자인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깜짝 등장했다. 박진영은 방시혁의 기타 연주에 맞춰 ‘난 여자가 있는데’를 열창했다.

하이브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을 통해 세대와 장르, 지역의 경계가 없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통합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며 “의도에 공감하며 즐겨준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확장된 페스티벌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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