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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제35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 성료…최고령 국대 오진혁, 혼성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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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한국실업양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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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 김택수)은 "충청북도 옥천에서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6일간 제35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였지만 제15대 한국실업양궁연맹 김택수(동진이공 대표이사) 회장 취임 후 4번째 치러진 대회에 김택수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의 철저한 봉사와 참가선수단의 지도자와 선수들의 열정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남자 단체결승전에서 코오롱엑스텐보이즈(김선우,정태영,신재훈,최건태)가 울산남구청(김정훈,이한샘,김수홍,석준희)을 세트스코어 6-0으로 이기며 우승했다. 여자단체는 청주시청(김소희,심예지,박수빈,안희연)이 광주은행(최미선,김이안,최예진,박나윤)을 5-1로 이기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남자개인전에서는 대전시체육회 곽동훈이 청주시청 배재현을 6-0으로 압도, 우승을 거뒀다. 여자개인전에서는 전북도청 전인아가 현대모비스 강채영을 슛오프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혼성단체전에서는 제주도(현대제철 오진혁, 현대백화점 정다소미)가 서울(서울시청 이승신, LH 임두나)을 5-1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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