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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상하이서 목격된 이수만, 뒤에는 미소년들... 엔터복귀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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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수만 청 총괄과 일행으로 보이는 중국 소년들이 상하이에서 함께 하는 모습/사진=SNS캡처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중국 미소년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노출됐다. 엔터업계 복귀설이 힘을 받는 양상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전 총괄이 중국 상하이에서 여러 중국 소년들과 함께 보내는 사진과 영상이 게시됐다.

사진 속 이 전 총괄 뒤로 여러 소년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대화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SM에서 히트곡을 만들어낸 유명 작곡가 유영진 모습도 보인다. 이 전 총괄이 중국에서 연습생을 발탁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 전 총괄은 지난해 3월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하이브에 SM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향후 3년간 국내 엔터 사업, 프로듀싱하지 않는다'는 '경업 금지' 조항에 사인했다. 이후 개인 회사인 블루밍그레이스를 설립하고 ESG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최근 블루밍그레이스가 'A20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엔터 복귀 준비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블루밍그레이스는 상표를 09, 25, 28, 35, 36, 38, 39, 41, 42, 43, 44, 45 등의 상품 분류로 등록했다. 여기에는 연예오락업, 스포츠 및 문화활동업, 비디오게임장치, 광고업, 통신서비스업, 운송업 등이 포함된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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