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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다니엘 "2세 출산해 군대 보낸다고? 완전 가짜뉴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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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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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다니엘이 도 넘은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15일 자신의 SNS에 "누구 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부부 아직 아이가 없다"며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니엘 대한 가짜뉴스가 캡쳐돼있다. 해당 가짜뉴스는 다니엘 부부가 2세를 출산했고, "내 아들은 무조건 군대에 보낼 것"이라고 다니엘이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다니엘은 "처음부터 끝까지 가짜뉴스다. 아이도 없고 어이도 없다"며 황당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다니엘은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한국인 연인과 결혼해 신혼생활을 만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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