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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메타 K-포트 컨소시엄, 지능화 물류 플랫폼 킥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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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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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교육훈련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인 심스리얼리티(대표 김명환)가 주관한 'META K-PORT 지능화 물류 플랫폼 킥오프'가 13일부터 이틀간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홍보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말 시행 예정인 '가상융합산업진흥법'을 앞두고 '2024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물류관리 분야'에 메타 K-포트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 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AI, DT(Digital Twin), XR 등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사례를 발굴·확산해,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신시장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메타 K-포트 컨소시엄은 주관기업인 심스리얼리티를 비롯해, 티투엘,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토탈소프트뱅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향후 수요처의 글로벌 스마트 항만 리딩을 위한 DT 가상화 및 동기화 AI 예측기반 시뮬레이션 XR 가상 협업 항만물류 데이터 운영 등 메타버스 핵심 요소기술 역량을 모아서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맞는 메타 K-포트 지능화 물류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실증 사업화 할 계획이다.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 "세상을 바꿀 지능화, 자동화를 선도하는 스마트 물류시장은 글로벌 우위 선점을 위한 사업화 경쟁이 치열한 산업" 이라며, "선박, 선석, 야드에 걸쳐 항만 현장을 가상과 연결하는 메타버스 기반 지능화 물류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 항만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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