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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2년 만의 스퀴즈 성공…확 바뀐 '김경문표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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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2일) 프로야구 한화의 승리를 만든 문현빈 선수의 결승 스퀴즈 번트가 화제입니다. 한화 팬들은 김경문 감독 부임 후 팀이 확 바뀌었다며 놀라워하고 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과 3대 3으로 맞선 9회 원아웃 1, 3루 기회에서 한화 김경문 감독이 문현빈을 대타로 투입합니다.

첫 두 개의 공에 정상적인 타격 자세로 대응하던 문현빈은 3구째 갑자기 번트 자세로 바꿔 투수의 오른쪽으로 굴러가는 절묘한 스퀴즈 번트를 성공해 결승점을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