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21 (일)

현주엽, 근무 태만 의혹 벗나... “최초 보도 매체, 정정보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라 정정보도

부족한 근무시간 대체 근무 등으로 보충

이데일리

사진=KBL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전 농구 국가대표이자 방송인 현주엽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 측이 근무 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현 감독의 소속사인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성명을 통해 “현 감독에 대한 의혹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서 금일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부족한 근무시간을 대체 근무 등을 통해 보충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겸직 및 근무 태만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보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 감독의 갑질 및 근무 태만 논란에 대해 방송한 MBC ‘실화탐사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이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티엔엔터테인먼트는 “현 감독에 대한 모든 의혹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으나 현 감독의 실추된 명예를 온전히 회복하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현 감독은 방송 촬영 등의 이유로 훈련과 연습 경기에 불참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서울시 교육청에 접수된 게 알려졌다. 또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해 훈련을 일임했다는 것과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후 휘문고 학부모 9명 전원은 성명서를 통해 내부자로 속인 음해성 민원이라며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학부모 측은 방송 촬영 일정에 대해선 미리 동의했다면서 “촬영으로 인해 훈련에 빠질 땐 야간 훈련 또는 주말 훈련에 참여해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라고 밝혔다. 오히려 전임 감독과 비교하면 훈련 시간과 양이 월등히 많았다고 주장했다.

현 감독은 휘문고와 고려대를 거쳐 1998년 S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골드뱅크, KTF(현 kt)를 거쳐 2009년까지 창원LG에서 뛴 뒤 은퇴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LG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