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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루머’를 속시원하게 해명한 소감을 밝혔다.
고준희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평소 ‘아침 먹고 가’를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인데 출연 제안 주셔서 함께 대화 나눌 수 있게 해주신 스튜디오 수제 제작진분들께 가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그 덕분에 평소 난ㅊ가림이 큰 편인 제가 이렇게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고 여러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봐주시거나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아침먹고 가2’ 16회에서 고준희는 MC 장성규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특히 빅뱅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 때문에 과거 ‘버닝썬 여배우’ 루머에 휩싸였던 때까지 떠올렸다.
고준희는 “저는 솔직히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제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버닝썬이 어딘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고 사건이 이슈화된 이후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아니라고 했지만 그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으로 그를 향한 ‘버닝썬 여배우’ 루머는 한결 씻겨져 내렸다. 이에 고준희는 자신의 진심을 알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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