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미디어-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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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 오디오 드라마로 = 리디는 웹툰 '합법적 악역의 사정'을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합법적 악역의 사정'은 같은 제목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설 속 악녀로 빙의한 주인공이 마주하는 악연과 로맨스를 그렸다.
미국 로맨스 전문 팟캐스트 제작사인 '미트 큐트'(Meet Cute)가 웹툰의 시즌1을 총 6편으로 속도감 있게 각색해 오디오 드라마로 만들었다. 오디오 드라마는 스포티파이, 애플 팟캐스트 등 주요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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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담미디어·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업무협약 체결 = 웹툰프로덕션 재담미디어는 중단편 웹툰 플랫폼 '재담쇼츠'의 지식재산권(IP) 활성화를 위해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재담미디어는 재담쇼츠에서 공개되는 웹툰의 작품정보와 이용 현황 분석 자료를 뉴스레터 형식으로 협회 소속 회원사에 공유한다. 협회 회원사는 이를 바탕으로 재담쇼츠 웹툰의 애니메이션화를 검토하고 재담쇼츠는 협회 회원사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웹툰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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