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예매율 5위로...‘인사이드아웃2’ 예매량 약 27만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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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각 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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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 빨간불이 켜진 영화 ‘원더랜드’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으나 오늘이 마지막이 될 전망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전날 2만 218명이 봐 누적 관객수 51만 1670명을 기록했다.
예매율은 5위로 밀려났고, 예매량은 가까스로 1만장을 넘겼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이 약 290만 돌파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2위는 ‘퓨리오사 : 매드맥스 사가’로 같은 날 1만 4847명이 찾아 누적 관객수 144만 9919명을 기록했다. 3위는 약 1만여명을 동원한 ‘그녀가 죽었다’로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약 115만이다. 손익분기점인 약 150만까지 느리지만 천천히 가까워지고 있다.
한편, 이날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와 국내 신상 ‘드라이브’는 나란히 예매율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압도적 등장을 예고한 ‘인사이드 아웃2’는 62.1% 예매율로 예매량은 약 27만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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