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이슈 프로야구와 KBO

KIA 최형우, 시즌 10호 홈런으로 KBO 최다 루타 타이기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최형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 홈런으로 KBO리그 최다 루타 타이기록까지 수립했다.

최형우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4-4로 맞선 7회 고효준을 상대로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최형우의 10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최형우는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이 부문 1위는 최정(SSG)이 진행 중인 19시즌 연속이다.

또한 최형우는 1회 단타와 7회 홈런을 더해 4천77루타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현역 시절 수립한 최다 누적 루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KBO는 최형우가 루타 신기록을 달성하면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4b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