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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낙농가와 유업계가 올해 우유 원유(原乳) 가격을 정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한 11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올해 원윳값은 농가 생산비와 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ℓ당 26원까지 올릴 수 있으며, 소위원회가 가격을 정하면 낙농진흥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반영된다. 2024.6.11/뉴스1
eastse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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