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하는 박정 의원 |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어학원 성공 신화'로 널리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동인천고, 서울대 농생물학과, 서울대 대학원 미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영어 강사로 활동하다가 1994년 설립한 '박정어학원'이 유학생 급증 등 흐름을 타고 큰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04년 열린우리당 영입 인재로 17대 총선에서 고향인 파주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는 공천 취소에 반발하며 민주통합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나섰지만 재차 고배를 들었다.
3번째 도전인 2016년 20대 총선에서 당선되며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파주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로는 60년 만에 첫 당선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21대, 22대 총선에서 연달아 당선되며 3선에 성공했다.
국회 입성 후 외교통일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환경노동위원장 등 상임위를 두루 거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중국 우한대와 샹판대 객좌 교수 등을 지내 정치권의 대표적인 중국통(通)으로도 꼽힌다.
▲ 경기 파주(62) ▲ 서울대 농생물학과 ▲ 서울대 대학원 미생물학과 ▲ 박정어학원 원장 ▲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 중국 우한대 객좌 교수 ▲ 20대 국회 외통위 간사 ▲ 21대 국회 예결위 간사 ▲ 21대 국회 환노위원장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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