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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우승상금만 25억' 이형택, 알고보니 현실판 '선업튀'였다 ('동상2')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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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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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이 출연, 어마어마한 기록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형택이 출연했다.

이날 현재 테니스단 감독과 유튜브 채널 운영 중인 이형택이 출연, 자기 PR을 어필했다. 하지만 “금메달 못 따서 부끄럽다”며 고개를 숙이자 모두 “테니스에서 레전드, 방송 쪽에서 금메달이다”고 위로했다.

이형택은 “대학교 2학년 때 처음 국가대표 데뷔, 추천을 받아 나갔는데 큰 경험이었다”며 그렇게 16년간 올림픽만 4회 출전했다고 했다. 이형택은 “올림픽에서 못 땄지만 아시안 게임에선 금메달 2개를 땄다”며 업적을 전했다. 한국남자 테니스로 최초 금메달을 땄던 것. 테니스 우승 상금만 25억이라고 했다.

또 아내를 공개, 러브스토리가 현실판 ‘선재업고 튀어’라고 했다. 이형택은 “사실 건대에 있던 시절, 무용과 동기 덕에 만나게 됐다”며“아내가 ‘선업튀’처럼 성덕이다 내 1호팬이 아내, 아내가 정말 (나를) 많이 좋아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서장훈은 “그때는 살찌기 전, 괜찮았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아내는 “집에서는 남편이 상전, 왕이다”고 하자 이형택은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집에서 눈치를 많이 본다서열로 따지만 내가 가장 밑이다”고 했다. 이에 아내는 “언행일치가 안 돼, 행동은 왕처럼 한다”며 21년차 부부의 상전이몽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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