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은 어제(9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한 2차 중간 집계까지 101만2천173표를 얻어, 두산의 양의지를 6천여 표 차이로 제치고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IA는 마무리 정해영을 비롯해 선발 양현종과 3루수 김도영, 포수 김태군, 외야수 나성범과 지명타자 최형우까지 10명이 올스타 각 부문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해 올스타전에 나설 '베스트 12'를 뽑는 팬 투표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해 이튿날 최종 명단이 공개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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