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김숙, 박명수에 김연경 공략법 조언
개그맨 박명수(맨 위 오른쪽)가 라디오 게스트 섭외를 위해 배구 선수 김연경을 만난다.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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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라디오 출연료 10% 인상을 걸고 배구 선수 김연경 섭외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박명수가 김연경을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로 섭외하기 위해 만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박명수는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가 동 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에 올라 축하를 받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박명수는 곧바로 담당 PD에게 라디오 게스트를 직접 섭외해 오라는 미션을 받는다. 가수 조용필 나훈아 등이 섭외 1순위로 꼽힌 가운데, 담당 PD는 박명수에게 우선 김연경을 섭외해 오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박명수가 전현무와 김숙을 만나 김연경 섭외 성사를 위한 조언을 듣는다. 전현무는 "김연경은 실질적인 선물을 좋아한다"면서 "첫 만남 때 연경 선수의 유니폼을 사서 입고 갔는데 감동하더라"라고 말한다. 김숙은 "김연경 선수는 홍삼을 좋아한다"고 알려준다.
박명수는 이번 섭외에 성공할 시 본인의 출연료 10% 인상을 조건으로 내건다. 박명수는 김연경 섭외를 위해 그의 취향을 저격한 선물부터 입맛을 공략한 특별식까지 준비하며 갖은 노력을 한다. 과연 박명수는 김연경의 출연을 성사시키고 출연료 인상까지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당귀'는 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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