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엄마 된다…"새 생명 찾아와, 9월 출산"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연희가 엄마가 된다.

이연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연희 씨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올 9월 태어날 새 생명과 이연희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연희는 지난 2020년 6월,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3년 차였던 지난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불안했던 시기(팬데믹)에 가정생활을 통해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가 생겨서 좀 더 편안해진 것 같다. 지원해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오던 이연희는 예비 엄마가 됐다. 결혼 4년여 만인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다.

한편 1988년생인 이연희는 지난 2004년 KBS 2TV '해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 '유령', '미스코리아', '화정', '다시 만난 세계', '결혼백서', '레이스' 등과 영화 '순정만화',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등에 출연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