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처리 제초제 파종 뒤 3~5일 이내
경엽처리 제초제 3~5잎 시기에 사용
[세종=뉴시스]논콩 재배지에서 발생한 잡초의 모습(사진=농진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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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최근 논에서 밭작물 재배가 늘면서 올바른 제초제 선택과 사용법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벼 재배지와 가까운 논에서 제초제를 처리할 때는 주변 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6일 논에서 밭작물을 재배할 때 제초제 사용 시기와 처리 방법, 주의 사항 등을 소개했다.
제초제는 사용 시기나 처리 방법에 따라 토양에 직접 뿌리는 토양처리 제초제와 식물체에 뿌리는 경엽처리 제초제로 나뉜다. 토양처리 제초제는 발아 억제형 제초제로 잡초가 발생하기 전인 작물 파종 뒤 3∼5일 이내에 사용한다.
경엽처리 제초제는 잡초가 발생한 초기에 방제하는 화본과잡초와 광엽잡초 전용 제초제, 전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비선택성 헛골 제초제로 구분하는데 화본과잡초와 광엽잡초 전용 제초제는 잡초가 3∼5잎 시기에 사용해야 한다.
비선택성 헛골 제초제는 화본과잡초와 광엽잡초 모두를 고사시킬 수 있어 적정방제 시기를 놓쳤을 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작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반드시 비산방지캡을 씌우고 땅과 잡초에 최대한 가까이 살포해야 한다.
동력제초기를 이용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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