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 문학 페스티벌’서
3개 장편 작품세계 소개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이달 28일(현지시간) ‘제1회 옥스퍼드 한국 문학 페스티벌(Korean Literature Festiva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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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될 이 행사는 주목할 만한 한국 작가를 초청,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직접 들어보는 자리다.
주요 작품을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계획도 발표된다. 조 교수는 “K팝, K드라마, K영화, K푸드에 이어 K문학이 주목받고 있지만, 인기에 비해 작가들이 유럽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고 있다”고 행사를 기획한 배경을 설명했다.
차인표는 아내인 배우 신애라와 함께 옥스퍼드대를 찾아 이 책을 중심으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강연에 나선다. 관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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