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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민경훈 기자] 4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한화가 8-2로 승리했다. 한화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25승 1무 32패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KT는 26승 1무 32패가 됐다.
지난 2일 한화 14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경문 감독은 NC 감독 시절이었던 2018년 6월 3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2193일 만에 복귀전을 갖고 2018년 5월 31일 대전 한화전 이후 2196일 만에 승리를 맛봤다. 사령탑 통산 897번째 승리다.
한화 신임 김경문 감독의 경기 전 훈련 지도 및 KT 선수단과 인사하는 모습과 승리 후 기뻐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2024.06.04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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