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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김성령, 최강 동안 할머니 됐다…"후원아동, 세 아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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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김성령이 지난 1월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트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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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성인이 된 후원 아동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4일 김성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플랜코리아로 첫 인연을 맺은 띠똠. 가정을 이루고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엔 김성령이 후원한 띠똠과 띠똠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김성령은 "첫 아이 소식에 직접 찾아가 만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소식 전해줘서 고맙다.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띠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라며 "아이가 띠똠 어릴 적 모습과 똑같다. 소녀가 엄마가 되고 나는 할머니가 됐다"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해진다" "좋은 일 많이 하신다" "최강 동안 할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령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그는 제작 예정인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숙한 세일즈'는 '여성은 28세~35세 정년 퇴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던 1990년대 전라도 시골 마을에서 성인용품을 방문 판매하는 사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19금 코미디 작품이다. 김성령 외에도 김소연 김선영 연우진 등이 출연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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