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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화 김경문 감독, 데뷔전부터 '파격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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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김경문 감독이 한화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처음 제출한 선발 라인업부터 '파격' 그 자체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 선수단보다 먼저 수원구장에 도착한 수십 명의 한화 원정 팬들 앞에서, 김경문 감독이 6년 만에 KBO리그 사령탑으로 출근했습니다.

[김경문/한화 신임 감독 : 너무 감동스럽습니다. 오늘 첫 경기, 데뷔전 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