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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김윤지, 뒤태만 봐서는 티 안 나는 임신…34주차에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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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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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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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인 김윤지가 자기관리에 철저한 면모를 드러냈다.

3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4주 차 운동. 이제 덤벨은 덜어내고 내 몸에 더 집중하기. 34 weeks workout"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영상 속 김윤지는 운동매트에서 스트레칭 위주의 맨손 운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동작을 유연하게 소화해내는 모습. 운동으로 다진 잔근육 있는 군살 없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만삭에도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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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는 2009년 가수 NS윤지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SBS '황후의 품격', tvN '마인' 등에 출연했으며,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할리우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에서 결혼 후 3년간 아기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한 차례 유산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3년 내내 노력을 안 해본 적이 없다. 잘 안 생겨서 시험관도 두 번 했었다. 작년에 감사하게도 자연 임신이 됐다"고 밝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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