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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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오염수 약 7800톤을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번 방류 과정에서 원전 주변 바닷물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삼중수소)의 농도에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이달까지 6차에 걸쳐 총 4만7000톤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로 흘려보냈습니다.
도쿄전력은 이르면 이달 내로 7차 방류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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