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AP/뉴시스]도쿄전력이 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 대해 지난해 8월 이후 6번째가 되는 해양 방출을 예정대로 완료했다. 사진은 2023년 8월24일 일본 북부 후쿠시마에 있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는 도쿄전력이 1차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출한 후 모습. 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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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도쿄전력이 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에 대해 지난해 8월 이후 6번째가 되는 해양 방출을 예정대로 완료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방류는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2번째 방류다.
방출량은 지금까지와 같은 정도인 약 7900t이었다. 4일 현재 주변 해역의 바닷물과 어류에 대한 영향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6번째 방출은 지난 달 17일에 개시됐다. 도쿄전력은 2024회계연도에 7차례에 걸쳐 합계 약 5만4600t을 방출할 계획이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24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는 총 3만1145t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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